기도편지 2022년 8-9월 한국어
쇼타의 기도편지 2022 8-9월
JCCC 오오츠카 쇼타 간사
2학기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고야(名古屋)대학과 난잔(南山)대학에 기도를 심으러 갔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대학에서 해주셨던 많은 일들이 떠올라 감사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학기 또한, 하나님께서 이 두 대학교의 많은 학생들과 연결시켜주실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캠퍼스 사역을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캠퍼스를 돌며 한 곳 한 곳 그 장소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해주신 것이 생각나기도 했고, 순모임 때 자주 사용하는 장소를 보며 기도하기도 했고, 점심시간에 저희가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없는 문제를 두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2학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아침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캠퍼스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 함께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여름수련회
6월부터 여름 수련회에 대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수련회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수련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학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각 사역에는 그것이 효과적인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모여있는 저희 학생들에게는 아직까지 수련회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단념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간사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보다, 먼저 학생들의 영적인 필요에 따라 사역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느정도 수련회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못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지금 연결되어있는 학생들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해지고 학생들을 제자로 훈련시키기 위해 어떤 사역이 가장 적합할지 사역팀에서 더욱 살펴가며 모든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 수련회에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서 수련회를 하려면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할지 다른간사님들 께 배울수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수련회를 다시하게 될 때 제가 이번에 배운 것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 기쁠 것입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 단기선교팀 ミッション恵み(미션 메구미)
할렐루야!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0월11일부터 해외여행자가 일본에 입국할 수있게 되어 호주에서 단기선교팀이 오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
팀명은 <미션 메구미(은혜) >입니다.
선교팀은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나고야에 머물면서 SI나고야의 사역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선교팀과의 소통 담당자로 제가 섬기고 있는데, 주로 스케줄 상담이나 숙박시설 찾기, 담당자 배정 등의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서 초반에는 스트레스도 조금 받기도 했었는데, 무엇보다 선교팀과 저희가 함께하는 사역팀으로서 계속해서 서로 도우면서 곧 시작될 단기선교 사역을 위해 함께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팀의 호주 학생들도 다른 문화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에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복음의 씨앗을 잘 뿌리고 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모두 이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8년 전에 아직 예수님에 대해 잘 몰랐었을 때, 그 해 해외 단기 선교팀을 통해서 기독교에 더 친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단기선교 사역을 통해 영어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이 연결될텐데, 그중에서도 정말 그리스도를 찾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학생 교제 사역
2학기부터 임마누엘(금요채플)에서 다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큐티를 함께 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리스천 학생들도, 아직 믿지 않는 학생들도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인데, 츄키군에게 큐티 모임의 리더를 부탁했더니 흔쾌히 맡아주었습니다😭
큐티모임을 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서로 점점 친해지고, 말씀 묵상이 학생들이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학생들이 날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과의 묵상 나눔을 통해 서로의 신앙생활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학기부터 츄키군과의 순모임에서는 CE라는 교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미신자를 위해 사용되는 교재인데, 앞으로 츄키군이 전도하면서 미신자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을 양육할 수 있도록 조금씩 츄키군을 주님의 제자로서 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CE에는 기독교에 관한 기초지식이 정리되어 있는데, 이 기초지식 또한 츄키군의 신앙의 토대로 사용되길 기도해주세요
B.히류군과 아뮤무군
지난학기부터 쭉 만나고 있는 히류군과 아유무군과 여름방학 때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교제 했습니다. 두 학생의 2학기 시간표도 정해져서, 2학기 때도 수요일 3시부터 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순모임 시간에는 부활, 은혜로 인한 구원, 회개,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에 대해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순모임들이 쓰임받아 이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C.교회 청년부
앞으로는 제가 나고야에서 다니고 있는 교회의 분위기도 동역자님들께 조금이나마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늘 “전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니 함께 복음을 전하자”고 격려하고 있는데, 어느날 이 말을 스스로에게도 똑같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CCC간사로서 캠퍼스 전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전도를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사역 이외의 개인 시간 속에서는 어떨까 하고 생각했을 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나고야에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아서 별로 아는 공동체나 아는 사람이 없다며 변명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전도를 하자고 하면서 정작 제 자신은 개인 시간에 전도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더 생각해 보니 제가 대부분의 시간을 교회와 CCC사람들과 보내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렇다면 내 개인적인 선교지로는 어디가 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는데, 제게는 주 5회 다니는 헬스장이 있었습니다. 이 곳에 1년간 다니면서 아는 사람도 생겨가던 차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만난 다케우치군과 이토군과 함께 밥을 먹으며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이들에게도 조금씩 기독교의 복음에 대해 나눌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공식적인 CCC 사역은 아니지만,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사람보다 빠르신 하나님의 사랑
학생들을 양육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에 대해 다시 한 번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 마구마구 전도하고 싶다!’ 라는 열정이 항상 있는 학생을 데리고 제자훈련을 하면 얼마나 하기 쉬울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는 각자의 삶의 시즌들 가운데 영적인 눈이 열리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는 때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어느 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쓰여 있는가?
[로마서 5:6-8]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멘, 아직 하나님에 대해서 저희의 마음이 열리지 않았을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사랑하고 계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사랑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 누구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그사람을 사랑해주시는 것이 빠릅니다.
저도 이런 하나님의 사랑으로, 앞으로도 저희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도편지에서도 하나님이 해주시는 놀라운 일들에 대해 나눌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