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2022 10,11월 한국어
쇼타의 기도편지10,11월호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한국은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들었는데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소망하며
지난 두달간도 나고야 캠퍼스 사역 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은혜를 전하고자 합니다.
[히류군、아유무군과의순모임]
•기독교 기본 가르침을 완료했습니다.
이 두명은 11월초에 있었던 나고야CCC의 가을소풍에도 참석해주어서, 저와 에녹 스틴터 외의 간사님들과 학생들과도 서로 조금씩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그 당시 저는 하필 코로나에 걸려버려서 가을소풍에 참가하지 못했어요😭 지금은 다 나아서 후유증도 없습니다!)
5월경부터 거의 매주 만나면서 얼마 전 기독교의 기본적인 가르침이 끝났고, 학생들에게 지금까지의 소감을 물으며 다시금 복음에 대해 도전했습니다.
히류군은 복음에 대해 여러 번 듣게 되면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왔다는 사실은 이해가 되지만, 아직 마음속에 뭔가 확연하지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아유무 군의 경우는 처음부터 기독교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였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응답해 주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기독교를 자신과 관련된 진리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향후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두 학생 모두 모두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둘 다 앞으로도 기독교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고 해주었기 때문에, 순모임으로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순모임 외에도 이 두 학생이 저희 나고야CCC를 통해 여러 크리스천을 만나며 간증을 듣거나, 또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길, 그래서 크리스천의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제목
주님의 많으신 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히류군과 아유무군의 마음이 복음을 향해 조금씩 열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 이들이 만나게 될 많은 크리스천들을 통해서도 선한 영향력을 받고, 기독교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할 수 있게 되도록, 무엇보다 학생들 각자를 위해 그들의 예수님이 와주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되도록
기도 동역 부탁드립니다.
[ 호주단기선교팀 도착:미션-메구미(恵み 은혜) ]
•입국할 때 비행기 수속 문제가 있었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호주 팀은 11월 19일부터 일본에 한 달 동안 있을 예정입니다 .사실 19일 밤에 전원 도착 예정이었지만, 문제가 생겨 3명만 먼저 나고야에 도착하고 나머지 7명은 도쿄에서 발이 묶여 버렸습니다. 무슨 문제가 일어날 지 몰라서 조마조마했지만, 20일에는 무사히 전원 나고야에 도착할 수있었습니다. 주님께 감사!
•캠퍼스 전도
호주인 학생들이 일본인 학생들에게 전도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격려가 됩니다😊
호주에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복음에 대해 보다 자세하면서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호주 팀 멤버들에게는 아직 이런 전도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아 조금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으니, 기억해 주시고 꼭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역은 평소처럼 나고야 대학교와 난잔 대학교로 팀을 나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잔대 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캠퍼스에서 전도하고 있으니 생각나실 때마다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미 많은 만남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메이조대학 교수님과의 협력,
메이조 대학 크리스마스 파티(12/1)
메이조 대학은 평소에는 보안 문제로 인해 사역을 하지 못하는 곳이지만, 이 대학에서 일하시는 크리스천 교수님의 도움으로 교실을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2월 1일에 이 학교 학생들과 교제하며 저희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이렇게 저희에게 교수님을 연결켜주셔서 이 곳의 학생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보통 때는 저희가 이 학교에 출입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연결된 학생들과 캠퍼스 밖에서 만나야 하는데, 이 학생들 가운데 영적으로 열려 있는 학생들과 앞으로 더 친해져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메이조 대학 크리스마스 파티 때 5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석해주면 많은 편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무려 16명의 학생들이 와주었습니다! 이 학생들을 저희 이벤트에 초대할 수 있었고, 또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어 일하신다는 것을 동역자님들께 증거할 수 있음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파티에서는 바로 복음을 전하는것보다도, 참여해준 학생들과 보다 더욱 친해져서 이 다음 전체 크리스마스 파티에도 올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재밌게 시간을 보내는 것에 많은 힘을 썼습니다.
제가 나고야에서 1년 반 정도 사역을 해오며 이렇게까지 학생들이 많이 모인 모습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캠파스 사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뻤습니다.
•전체 크리스마스 파티(12/9)
호주 단기선교팀에서 다가오는 12월 9일에 전체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파티의 목적은 지금까지 단기 선교팀과 연결된 모든 학생들을 저희 나고야CCC 간사들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기 선교팀이 떠난 후에는 학생들과의 연결고리도 끊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번 전체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저희 간사들과 학생들이 친구가 되어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앞으로의 필요를 위한 기도
나고야 CCC에서는 이 단기 선교 사역을 통해서, 일본에서 1~ 2년 정도 좀 더 긴 시간동안 선교를 해 줄 일꾼이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동체 안에 여자 간사님이 적어서, 실제로 여학생들과의 약속은 많이 있는데도 팔로우업이 잘 이루어지지않고 있습니다. 단기 선교팀 멤버들 중 이 부분에 대한 필요를 깨닫고, 주님의 마음으로 일본선교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생겨나길 기도해주세요.
[개인 영성 나눔]
최근에 성경을 읽으면서 ‘행함이 아닌 은혜'라는 것에 대해 묵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았을 때,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가 율법적으로 되어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 루틴을 정해놓고 그것을 잘 지키는 편인데, 하루 중 몇 시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해 그것을 매일 무리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루틴의 나쁜 점은 별 다른 생각과 마음이 없더라도 그 일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매일 성경을 읽나요?” '라고 질문한다면 저는 “네, 거의요.” 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성경을 매일 읽는건가요?" 라고 물으면 저는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을 매일 읽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저는 복음으로 돌아가 저를 저 자체로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QT시간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기도편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고야에서, 오오츠카 쇼타 간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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