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25 8, 9, 10월

 뉴스레터 2025 8, 9, 10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최근에 가을이 느껴지던 찰나 갑자기 추운 날도 많아졌네요.

동역자님들 건강유의하시길 소망합니다. 


이번 소식지에는 여름캠프 (수련회) , 제자훈련, 인턴(견학), 신학교근황, 기도제목에 대해 나누고싶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고계신지 동역자님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면 하니, 끝까지 읽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여름 캠프

올해 여름 캠프는 하마나코 바이블 캠프장에서 2박 3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에는 학생 리더들이 자신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토론하며 캠프를 기획해 주어 고마웠습니다.








  • 메시지

이번 캠프 테마는 '희망’이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번의 메세지를 담당하게 되어 [희(기쁠 希)]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거짓으로 희망을 두는 우상들에 대해 나눴습니다.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를 메인으로,  크리스천일지라도 누구나 하나님 이외의 것을 믿고, 하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우상에게서 얻으려고 노력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신 여호와 이외에는 자신을 진정으로 채울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마음으로는 우상에게 예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쟝 칼뱅은 “인간은 마음의 우상 공장”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가 아닌 어떤 우상에 의지해 살고자 하는지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다시 그리스도만을 찾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캠프에서 메시지를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조금 긴장하기도 했는데, 무사히 말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기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여러 우상을 마음에 만들고 있습니다만, 회개함으로 각각의 우상이 그리스도로 치환되어 가기를.




2) 츄키와 케일립과의 순모임

츄키는 이번학기가 마지막이라,  순모임도 끝을 바라보게 됩니다. 케일럽은 대학원에 진학해서, 앞으로도 좀 더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케일럽의과의 순모임: 용서에 대하여

케일럽은 ‘용서'에 대해 더 깊이 배워보고 싶어했습니다. 용서, 크리스천 안에서도 가장 실천되지 않은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삶 속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으로서도 머리로는 용서의 교리를 알고 있어도 현실의 생활 속에서 갈등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어디까지 어떻게 용서해야, 그 사람을 진정으로 용서한 것이 되는 것인지도 어렵죠. 케이랩과 그것도 함께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용서에 대해 더 공부하기 위해 팀 캘러의 " 용서" 책을 읽으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 속 마태복음 18:21-35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라 함께 나누었습니다. 

(만 달란트 빚진 종과, 백 데나리온을 빚진 종의 이야기)




이야기의 전반부는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먼저 나옵니다. 우리가 스스로 짊어질 수 없는 빚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탕감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탕감해주신다 해도 그 빚 자체는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짊어진 것입니다. 그 우리는 그런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이제 후반부는 인간의 용서에 대해 나옵니다. 만달란트를 탕감받은 종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을 꾼 동료에 대한 연민이 없어 용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보며 현대의 우리도 하나님께 이미 더 큰 용서를 받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용서의 실천이 없는 것은 아닐까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18:35, 쉬운성경] 이와 같이 너희가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같이 하실 것이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이렇게 쓰여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정말로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똑같은 연민과 용서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용서를 주지 않은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 아직 하나님의 용서를 완벽하게 경험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용서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지만 성경은 명확하게 용서에 대해 쓰여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싶습니다.


  • 기도

우리에게 있어서 용서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수반될 것이고, 괴로운 경험이 되살아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케일럽에게도 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 배움에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케이랩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앙에 의해 용서가 주어지기를. 그가 어떤 괴로운 일을 겪고 있는지 저도 잘 모르지만, 그러나 복음의 진리가 점점 더 크게 케이랩 안에 드러나면서 자신이 얼마나 큰 용서를 이미 받은 존재인지 알게 되기를. 또 자신 안에서 상대방을 향한 온전한 용서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발걸음도 한 걸음 나아가기를. 그의 아픔을 감싸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츄키와의 순모임: 말씀과 기도

굉장히 기본적인 것이지만, 츄키는 마지막으로,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건 결국 아주 단순한데, 말씀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읽어나가는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말씀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가끔 잊어버리거나, 뒤로 미루거나 해 버립니다.


그래서 츄키와 함께 요한 15:1-11부터 배워나갔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 유명한 비유입니다.

우리는 가지이고 그리스도는 나무입니다. 모든 결실의 근원은 그리스도와의 결합에 의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안에 계속 머무는 한, 반드시 우리는 성장할 것입니다.

머무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머무른다는 것은 내면적이고 지속적인 개인적인 교제입니다. 이것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그리스도에 머무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주께서 때에 맞춰 열매를 맺게 하실 겁니다.


그러나,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지치기’하십니다. 15:2는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잘라내지만, 이것은 사실 앞으로 더 많이, 그리고 풍요롭고 질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잘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을 위해 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가지를  베어내는 행위가 파괴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해주시는 것입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아픔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 그것을 통해서 우리거 더 좋은 열매를 맺게 되기 위해서입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만 말씀에 의해 영광받으시는 것에 대해서도 15:7-8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말씀이 머무르고 결실이 풍성하게 일어남으로써 오직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

이제 츄키가 곧 졸업하기 때문에, 함께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입니다. 구럼에도 주께서 허락해주시는 시간 동안, 츄키가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많은 것을 성경에서 배워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츄키가 얼마나 우리에게 매일 복음이 필요한지 알고,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말씀을 읽게 되기를.




3) 첫 인턴십 견학 프로그램 





나고야CCC에서 새롭게, 1주일간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나고야 뿐 아니라 전국에서 모집해 실시했습니다. 나고야CCC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지인 간사가 많은 편이라서, 일본인이 간사가 된 경우, 어떻게 사역할 수 있으며 간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는지를 경험시키기기 위해 실시했습니다.그 모집 결과, 고베와 홋카이도에서 한 명씩 인턴생이 와 주었습니다 😭 감사!


사실 캠퍼스에서의 활동은 타지역 베이스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넌크리스천 학생에게 전도를 하거나 크리스천 학생과 순모임를 하는 것 등이겠죠. 그러나 좀 더 구체적으로, 순모임의 준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 간사 미팅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지 등, 학생의 신분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을 인턴생들에게 견학 개념으로 알렸습니다. 물론 짧은 기간이었지만, 간사가 실제로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체험하고, 앞으로 자신이 간사가 되었을 때의 삶을 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사실, 현지의 일본인 학생들이 간사가 되는 것을 생각해 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이번에 와준 두 사람은 모두 CCC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내년부터 실제로 간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 분은 앞으로도 계속 기도를 해보겠다고 하는 중입니다.  기도  각자의 인도 속에서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시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지에서도 많은 일꾼들이 일어나 교회와 CCC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길.


4) 신학교 공부 근황

이번 학기에는 설교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설교란 어떻게 구성되는 가?  설교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 실제로 어떻게 설교를 준비해나갈지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학생 각각이 자신의 설교를 발표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에는 창세기 11:1-9를 주제로 발표 설교를 합니다. ‘인간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쓸 생각인데, 지속적으로 신학교에서의 배움을 통해 제가 CCC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훈련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말씀에 대해 배워갈수록 오히려 잘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확신을 가지고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배우게 되는 지식과 정보들을 잘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메시지 준비의 프로세스를 통해서, 말씀에 의해서 저 자신 안에서도 필요한 회개가 일어나기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도 제목 나눔

1). 2026년 2월 28일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  그에 맞춰 신학교와 사역의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 이후 뿐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 저희 두 사람이 성장하고 성화되어 가기를.

11월에는 결혼 예비 학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생각입니다. 거기서 저희가 서로의 다른 점을 더 발견하고 동시에 그 차이를 인정하고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학생 리더팀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중심 학생 3명으로 팀이 구성되어있는데, 매번 한 명의 학생은 제 시간에 오지만, 나머지 두 명은 자주 늦습니다.

이전 리더 팀은 서로 사역만 하는 관계가 되지 않도록, 미팅 전후에는 교제의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 팀은 애초에 각자 스케줄이 맞추기 어려워 평일 심야 혹은 토, 일요일밖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사역만 겨우겨우 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 지 물어볼 여유가 없습니다.😢 리더팀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그들의 연합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3) 11월에 SLM대회를  진행합니다. 여기서는 캠퍼스에서 일하는 간사들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회의를 진행합니다. 저는 기획의 한 부분을 맡게 되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간사님들의 마음과 생각을 들으면서 각자가 다시 한번 성경이 어떻게 말씀하고 계시는 지 돌아볼 수 있도록. 

또, 이 대회에서는 제자 훈련의 본연의 자세나 전도 등에 대해서도 다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도와 제자훈련은 사실 각각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일하느냐도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부디 이번 SLM대회가 건설적인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로 쓰임받게 되기를, 그래서 더 나아가 모든 간사님들이 일치된 마음으로 사역하게 되시도록. 


4) 호주CCC의 단기선교팀이 올해도 11월말부터 한달간 옵니다. 그들을 통해 새로운 학생들이 연결되고 복음의 씨앗이 가득 뿌려지기를. 



🙏🏻



이번 소식지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기도편지는 12월 말 경에 발행할 예정입니다. 기도와 재정으로 계속 함께 동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고야에서 오오츠카 쇼타 올림.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ニュースレター2026 2,3,4月

ニュースレター 2025 8,9,10月

2026年 ニュースレター 5,6,7月